폭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없어 찜통더위는 더욱 심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폭염에 올 들어 발생한 온열 질환자 수가 72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불필요한 실외 활동은 자제하시고,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열기는 계속 쌓여 낮 동안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37도, 광주 36도, 대전 35도, 서울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폭염에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성이 무척 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더위 체감지수는 '위험' 단계까지 오르겠고, 특히 강릉과 광주, 대구와 포항 등 지역은 '매우 위험'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토요일부터 서울 낮 기온이 35도, 다음 주 초에는 3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90612171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